‘박재범 뺨 때렸던’ 오르테가, ‘또 부상’ UFC 326 출격 포기···“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휴식 필요”

1 day ago 3

‘박재범 뺨 때렸던’ 오르테가, ‘또 부상’ UFC 326 출격 포기···“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휴식 필요”

입력 : 2026.02.01 07:54

브라이언 오르테가(34·미국)가 UFC 326 출전을 포기했다.

미국 MMA 전문 매체 ‘MMA 정키’는 1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오르테가가 UFC 326 출전을 포기했다”며 “오르테가는 3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헤나투 모이카노와 라이트급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오르테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경기 출전 포기를 알렸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언 오르테가. 사진=AFPBBNews=News1

오르테가는 SNS를 통해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회복과 휴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MMA 정키’에 따르면, UFC는 모이카노의 새로운 상대를 물색 중이다. 아직 오르테가의 대체 선수는 확정되지 않았다.

오르테가는 페더급(65.8kg)을 대표한 파이터였다. 그는 페더급에 머물지 않고 라이트급(70.3kg)으로 체급을 올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여기서 잦은 부상이 발생했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8월 체중 조절 과정에서 의식을 잃는 등 건강 이상 증상을 보였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언 오르테가. 사진=AFPBBNews=News1

오르테가는 경기 출전을 강행하며 알저메인 스털링과 맞대결을 벌였지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오르테가는 당시 경기 후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오르테가는 “내 건강 상태는 괜찮다.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나는 지금 나를 돌봐야 할 것 같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오르테가는 덧붙여 “수술이 필요한 건 아닌데 쉬어야 한다는 게 답답하기도 하다”고 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언 오르테가. 사진=AFPBBNews=News1

오르테가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2020년 3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수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르테가는 이후 그 일을 사과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언 오르테가. 사진=AFPBBNews=News1

오르테가는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과거의 일이다. 박재범, 정찬성과 다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 끝난 일이다. 단, 누구에게든 손찌검을 한 건 내 잘못이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면서 (내가 잘못한 일이라는 걸) 배웠다”고 말했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