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 70%에게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취약계층은 이번 달, 나머지는 5월 중 지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반 국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시점이 언제냐'는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두 단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이미 행정 데이터가 있는 취약 계층에 대해선 4월 중 지급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머지 분들은 건강보험 재원 자료를 가지고 종합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5월 중 지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 약 3580만명에게 10만~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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