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능력' 강화 나선 일본…北·中 겨냥 미사일 첫 배치

2 weeks ago 11
국제 > 글로벌 정치

'반격 능력' 강화 나선 일본…北·中 겨냥 미사일 첫 배치

입력 : 2026.03.31 17:36

31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오른쪽)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31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오른쪽)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본 자위대가 미국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해상자위대 함정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개조 작업을 마친 데 이어 육상 부대에도 처음으로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배치했다.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일본이 적 기지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전수방위 원칙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31일 자위대 규슈 구마모토현 겐군 주둔지와 혼슈 중부 시즈오카현 후지 주둔지에 장거리 미사일이 배치됐다. 구마모토현에는 지상 발사형 대함미사일인 '12식 지대함 유도탄'을 개량한 장사정 미사일 '25식 지대함 유도탄'이 배치됐다. 이 미사일은 차량형 발사대에서 발사하며 약 1000㎞를 비행할 수 있어 중국 연안부와 대만 주변 해역, 북한 남부 일부 지역이 사정권이다.

시즈오카현에는 '25식 고속 활공탄'이 배치됐다. 현재 사거리는 수백 ㎞ 수준이지만 일본은 2000㎞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 경우 북한 전역은 물론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부 지역도 사정권에 포함된다. 자위대는 장거리 미사일을 미야자키현 에비노 주둔지와 홋카이도 가미후라노 주둔지에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김혜순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자위대는 미국산 토마호크 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춘 함정을 개조한 데 이어, 이번에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육상 부대에 배치했다.

배치된 '25식 지대함 유도탄'은 1000㎞를 비행할 수 있으며, 이는 중국 연안과 대만, 북한 남부를 타격할 수 있는 사정권을 갖추고 있다.

일본은 또한 '25식 고속 활공탄'의 사거리를 2000㎞로 늘릴 계획으로, 이는 북한 전역과 러시아, 중국 동북부까지 포함될 수 있다.

AI 해설 기사

AI 해설은 뉴스의 풍부한 이해를 위한 콘텐츠로, 기사 본문과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반격 능력' 강화 본격화…자국산 장거리 미사일 육상 배치 시작

Key Points

  • 일본 자위대가 지난 3월 31일, 북한 및 중국을 겨냥한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 '25식 지대함 유도탄'과 '25식 고속 활공탄'을 처음으로 육상 부대에 배치하며 '반격 능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
  • 이번에 배치된 미사일들은 최대 1000km 이상 비행 가능하여 중국 연안과 대만 주변, 북한 남부 일부 지역까지 사정권에 두며, 장기적으로는 2000km까지 사거리를 늘려 북한 전역 및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부까지 포괄할 계획이에요. 🎯
  • 이는 일본이 적의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을 행사하는 '전수방위' 원칙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음을 시사하며,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돼요. 💥
  • 관련 기사들에 따르면 일본은 2027년까지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까지 늘리고,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도 도입하는 등 '반격 능력' 구축에 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

1.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일본이 북한과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하여 '반격 능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2026년 3월 31일, 일본은 육상 부대에 처음으로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인 '25식 지대함 유도탄' 개량형과 '25식 고속 활공탄'을 배치했습니다. 🚀

이 '25식 지대함 유도탄'은 약 1000km를 날아갈 수 있어서 중국 연안부와 대만 주변, 북한 남부까지 사정권에 두고 있어요. 또한, '25식 고속 활공탄'은 현재 수백 킬로미터를 날아가지만, 앞으로 2000km까지 사거리를 늘릴 계획이라고 해요. 이렇게 되면 북한 전역은 물론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동북부 지역까지도 사정권에 들어오게 됩니다. 🌏

이번 미사일 배치는 일본이 공격받을 경우에만 방위력을 행사한다는 기존의 '전수방위' 원칙에서 벗어나, 적의 기지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이는 2022년 12월, 일본 정부가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며 '적 기지 반격 능력'을 보유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

2. 심층 분석: 이 뉴스는 왜 나왔나?

일본이 '적 기지 반격 능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처음으로 실전 배치하고, 미국산 토마호크 미사일 운용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이 나왔어요.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대응이라는 점이 이번 뉴스의 핵심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과거 일본은 '전수방위' 원칙, 즉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어력을 행사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왔어요. 하지만 2022년 12월, 일본 정부는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면서 '적 기지 반격 능력' 보유를 명문화했습니다. 이는 상대방의 공격이 임박했을 때 최소한의 자위 조치로 상대 영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는 의미이며, 이는 일본의 안보 정책에 있어서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해요. 🛡️➡️⚔️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일본 주변의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는 인식이 깔려 있어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빈도가 잦아지고, 중국의 군사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되면서 일본은 기존의 방어 중심 전략만으로는 안보를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본은 2027년까지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까지 늘리고, 미국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500발 구매를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전력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특히, 이번에 배치된 '25식 지대함 유도탄' 개량형은 약 1000km를 비행할 수 있어 중국 연안부와 대만 주변, 북한 남부 지역까지 사정권에 두게 됩니다. 또한, '25식 고속 활공탄'은 사거리를 2000km까지 늘려 북한 전역과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부 지역까지 포함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요. 이러한 무기 체계의 배치는 일본이 단순한 방어를 넘어선 '공격 능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3. 주요 경과: 지금까지의 흐름 (Timeline)

  • 2013년 11월

    일본 정부는 당시 아베 신조 총리 주도로 적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비하여 방어 중심에서 벗어나 적 기지 공격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방위 계획을 논의했어요. 이는 약 40년 만에 방위 장비 국산화 규정을 개정하고, 무기 수출 3원칙을 재검토하는 움직임과 함께 이루어졌어요. 💥

  • 2022년 12월

    일본 정부는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며 적 기지 반격 능력을 보유하고, 방위비를 2027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까지 늘리기로 했어요. 이는 태평양 전쟁 패전 후 유지해온 전수방위 원칙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조치였어요. 🛡️🇺🇸

  • 2023년 1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의 방위비 증액 및 새로운 안보 전략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양국 안보 협력을 강조했어요. 일본은 중국의 팽창주의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방위력을 강화하고 군사 대국화의 길로 나아가기 시작했어요. 🤝🌏

  • 2023년 10월

    일본 방위상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미국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도입 계획을 1년 앞당겨 2025회계연도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했어요. 이는 일본의 반격 능력 구축을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었답니다. 🚀

  • 2026년 3월 31일

    일본 자위대는 육상 부대에 자체 개발한 장사정 미사일인 '25식 지대함 유도탄'과 '25식 고속 활공탄'을 처음 배치했어요. 이와 함께 해상자위대 함정에서도 미국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도록 개조 작업을 마쳤답니다. 📍

4. 다각도 분석: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소비자/개인] [산업/기업] [정부/시장]

일본이 '반격 능력'을 강화하면서 장거리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지만, 이는 주로 국가 안보 및 군사력 증강과 관련된 사안이에요. 따라서 직접적으로 개인 소비자의 일상생활이나 소비 행태에 미치는 영향은 기사 내용만으로는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요. 다만, 장기적으로 지역 안보 상황 변화나 국제 정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간접적인 영향을 예상해 볼 수는 있어요. 🤔

일본의 방위력 강화 움직임은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미사일, 군수품 등 관련 장비의 생산 및 배치 확대는 관련 기업들의 수주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 일본은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도입하고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 개발 및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는 방위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요. 또한, 군사 기술 개발과 관련된 첨단 산업 분야에서도 연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요. 💡

일본의 '반격 능력' 강화는 주변국과의 안보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요. 특히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어요. 🇰🇵🇨🇳 한국 정부는 독도 문제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한편, 일본의 반격 능력 행사에 대해서는 한국과의 협의 및 동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요. 🇰🇷 이는 향후 한일 관계 및 역내 안보 질서에 대한 논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어요. 또한, 일본의 방위비 증액은 국제 사회의 군비 경쟁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킬 수도 있답니다. 🌐

5. 핵심 시사점: 그래서 무엇이 달라지는가?

이번 일본의 장거리 미사일 배치는 '적 기지 반격 능력' 확보라는 일본의 안보 정책이 단순한 구상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군사력 증강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줘요. 🚨 이는 그동안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을 행사한다는 '전수방위' 원칙에서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

구체적으로, 약 1000km를 비행할 수 있는 '25식 지대함 유도탄'과 사거리를 2000km까지 늘릴 방침인 '25식 고속 활공탄'의 배치는 중국 연안부, 대만 주변 해역, 북한 남부 지역, 나아가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동북부 지역까지 사정권에 포함시키게 돼요. 🎯 이는 일본이 북한과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하여 안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발맞추고 있음을 시사해요. 🌐

이는 일본의 국방비 증액 기조와 함께, 단순 방어를 넘어선 '반격 능력' 강화라는 일본의 군사 전략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주변국과의 안보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

6. 향후 전망: 시나리오별 예측

  • 현 상태 유지 및 안착 시나리오

    일본이 현재 진행 중인 '반격 능력' 강화 기조를 유지하며, 관련 미사일 배치를 계획대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요. 2026년 이후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 개량 및 추가 배치, 토마호크 미사일 도입 등은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요. 🚀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북한의 도발이라는 외부 요인이 지속되는 한, 일본은 방위비 증액과 첨단 무기 확보를 통해 안보 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돼요. 특히 미국과의 군사 협력도 더욱 긴밀해지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구도에 점진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요. 🤝

  • 영향력 확대 및 가속 시나리오

    만약 주변국들의 군사적 긴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고조되거나, 일본 내에서의 안보 강화 요구가 더욱 거세진다면, '반격 능력' 확보 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 있어요. 💨 예를 들어, 토마호크 미사일 도입이 1년 앞당겨진 것처럼, 기술 개발이나 생산 라인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보된다면, 2026년 이전에도 상당한 수준의 '반격 능력'을 갖추게 될 수 있어요. ⚡️ 또한, 이는 일본의 방위비 지출 목표(2027년 GDP 2% 달성) 달성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일본이 아시아 지역에서 군사적으로 더욱 영향력 있는 국가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

  • 변수 발생 및 흐름 반전 시나리오

    일본의 '반격 능력' 강화는 주변국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외교적 긴장 고조나 예상치 못한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 특히 한국과의 외교 관계가 민감한 사안으로 부상할 수 있으며, 유사시 일본의 반격 능력 행사 시 한국과의 협의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거질 수 있어요. 🗣️ 또한, 일본 국내에서도 전수방위 원칙을 벗어난 군사력 강화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나 법적, 정치적 걸림돌이 발생할 경우, 현재 추진되는 '반격 능력' 확보 계획이 지연되거나 수정될 가능성도 있어요. 🧐

[주요 용어 해설 (Glossary)]

  • 반격 능력

    적의 미사일 발사 기지 등 공격 거점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해요. 🚀 일본은 북한과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이 능력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답니다. 이는 일본이 공격받았을 때만 방위력을 행사하는 전수방위 원칙에서 벗어나, 유사시 상대 영역에 반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어요. 🎯 미국과 협력하여 이 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 전수방위

    상대방으로부터 무력 공격을 받았을 때에만 방위력을 행사하고, 그 내용도 자위를 위한 최소한에 그친다는 일본의 방위 원칙이에요. 🛡️ 이는 태평양 전쟁 패전 이후 일본 헌법 정신에 따라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원칙이랍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이 '반격 능력'을 확보하기로 하면서, 이 전수방위 원칙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

  • 25식 지대함 유도탄

    일본이 자체 개발하여 배치한 장거리 미사일로, 기존 '12식 지대함 유도탄'을 개량한 것이에요. 🇯🇵 차량형 발사대에서 발사되며 약 1000km를 비행할 수 있어 중국 연안부, 대만 주변 해역, 북한 남부 일부 지역까지 사정권에 둔답니다. 🎯 이를 통해 일본은 적 기지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있어요.

  • 25식 고속 활공탄

    일본이 새롭게 배치한 미사일로, 현재 사거리는 수백 킬로미터 수준이지만 앞으로 2000km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해요. 🚀 이 미사일이 개발되면 북한 전역은 물론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부 지역까지도 사정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는 일본의 장거리 타격 능력을 크게 확장시키는 중요한 무기체계가 될 수 있답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