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우표와 주화가 제작된다.
울산시는 남울산우체국과 협업해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맞춤형 우표를 제작·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울산우체국이 우표 제작을 맡고 울산시는 디자인에 활용할 이미지 자료를 제공한다.
기념우표는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과 사진 등 이미지 14종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우표 규정'에 따라 제작되며 판매가격은 전지 1매당 1만800원이다. 전지 1매에는 우표 14장이 들어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기념주화로도 만들어진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기념주화 2종 가운데 하나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선정했다.
액면가로 3만원인 기념주화는 지름 40㎜ 크기로 구리와 니켈을 섞어 만든다. 판매가격은 4만6000원이며 2000개만 한정 발행한다. 울산 울주군에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는 선사시대 한반도 사람의 생활을 바위에 새긴 유산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울산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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