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 TOP10 ETF’는 이달 16일 기준으로 지난해 연말 대비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가 1조5217억 원에 달한다. 순자산은 8조696억 원으로 국내 상장 주식형 테마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연말(2조8000억 원) 대비 약 3배 늘어났다.
현재 반도체 시장에선 메모리 제품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더블데이트레이트(DDR)4 8Gb 가격은 13달러로 전년 동기(1.35달러) 대비 약 10배 올랐다.
인공지능(AI)이 이용자의 스마트폰이나 PC에 접근해 실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클로’ 등의 에이전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추론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 TOP10 ETF는 반도체 호황의 최대 수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약 54%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제품은 미국 엔비디아의 차세대 가속기 ‘베라 루빈’의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사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각각 2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합산 연간 영업이익이 400조 원을 넘길 수 있다는 예상이다.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반도체 관련 레버리지 ETF 상품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 TOP10 레버리지 ETF’는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가 5000억 원을 넘어섰다. 테마형 레버리지 ETF 상품 중에선 유일하게 개인투자자들이 5000억 원 이상을 순매수한 상품이다. 순자산 역시 이달 16일 기준으로 1조3000억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메모리 반도체가 필수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반도체 ETF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2곳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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