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네이버, 삼성증권, 태광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한광통신, 대한항공, 에코프로비엠, 삼성SDI, 비츠로셀 등은 초고수들이 집중적으로 순매도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개장 이후 오전 9시 30분까지 미래에셋증권 주식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였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한달 새 양사 주가가 대폭 조정을 받으면서 초고수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7일 삼성전자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이 제기되면서 기대감이 모아진 것으로 보인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기대 이상의 가격 상승세가 메모리 외 사업부에서의 수익성 약화 우려를 상쇄하고 있어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기존 대비 17.4%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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