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지분 가진 곳 찾아라"…'FOMO'가 밀어올린 SK스퀘어·삼성물산

2 days ago 3

AI 기사요약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 영향으로 SK스퀘어,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지분을 보유한 지주사와 계열사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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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질주하면서 이들 지분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반도체 투톱에 올라타는 대신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오른 지주·모회사에 주목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SK스퀘어는 전거래일 대비 0.92% 오른 109만9000원에 마감했다. 최근 한 달간 상승률은 120.2%에 달한다. SK스퀘어가 오른 주 원인은 SK하이닉스의 지분을 20.5% 갖고 있는 최대주주이기 때문이다. 지분법 이익상 SK하이닉스가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SK스퀘어에 반영된다.

업계에선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간접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데다, 추가 인수합병(M&A) 등 투자회사로서의 상승 모멘텀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있다. 여기에 힘입어 SK스퀘어는 지난달 30일 현대차를 제치고 국내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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