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를 자른 엘링 홀란(26·맨체스터 시티)를 따라 그의 여자친구도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공개했다.
영국 '더선'은 24일(한국시간) "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꽁지머리를 싹둑 자른 홀란을 따라 이사벨 하우셍 요한센(22)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모델로 활동 중인 요한센은 파격적인 반삭을 감행한 홀란만큼 극단적인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등 중간까지 오던 갈색 머리를 어깨선 아래로 눈에 띄게 잘라냈다"고 전했다.
그녀는 검은색 터틀넥 차림으로 차 안에서 윙크하는 사진을 소셜 미디어(SNS)에 올리며 "가을맞이 기분 전환"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요한센은 흰색 가죽 시트가 깔린 고급 차량을 타고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영상과 관중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연인 홀란의 본머스전 개막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파격적인 짧은 머리로 경기에 나선 홀란은 경기 초반 결정적인 근거리 슈팅을 빗맞히며 무득점에 그쳤다. 매체는 "그의 부진을 두고 일부 팬들은 머리카락에 득점력이 깃들어 있었다며 다시 머리를 기르라고 애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홀란의 침묵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매체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첫 공식전이었던 이날 마크 게히의 늦은 득점과 비디오 판독(VAR) 끝에 득점으로 인정된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고 전했다.
한편,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10만 명에 달하는 SNS 스타 요한센은 올여름 월드컵 기간에도 홀란와 일정을 함께했다. 같은 노르웨이 출신인 두 사람은 홀란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시절부터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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