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부터 냉난방까지 한번에…'K-스마트팜'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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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와 태양열을 동시에 활용해 온실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관리 비용은 물론 탄소 배출량까지 줄이면서 그야말로 일석이조입니다. 유승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 전북 전주시의 200평 규모 온실입니다. 지난 1월 심은 토마토는 어느덧 4m까지 자라 곧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탠딩 : 유승오 / 기자- "무덥고 습한 날씨에 여름에는 온실에서도 토마토 재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국내 한 연구진이 선보인 신기술로 온도와 습도 관리가 쉬워지면서 이제는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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