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가 좋았다면 발표자에게 말해주세요

1 day ago 10

발표가 좋았다면 짧게라도 발표자에게 직접 전할 가치가 있음. 발표자는 많은 노력을 들여 준비하며, 청중이 즐겼는지와 발표가 괜찮았는지 알고 싶어 함 피드백 없는 침묵은 발표자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음. 온라인 반응이 하나도 없어 발표가 와닿지 않았는지 걱정하는 일은 다른 발표자들도 겪음 무대에 섰던 사람에게 다가가기 부담스럽지만, 발표자나 진행자도 같은 두려움을 느낄 수 있음. 발표 뒤에는 자신이 잘못 말한 부분과 완벽하지 않았던 세부사항을 곱씹기도 함 발표자와 참석자의 대화를 연결하는 역할이 도움이 됨. SmashingConf 뒤풀이에서는 질문을 망설이던 참석자를 위해 발표자를 대화에 초대했고, 실제 대화로 이어짐 가까운 친구라면 발표가 좋았다는 마음도 이미 알 것이라 가정하기 쉬움. 직접 칭찬하고 현장 소식과 블로그 글로 나누는 일 역시 의식적으로 실천할 필요가 있음 발표자와 참석자 사이의 거리 좁히기 SmashingConf Freiburg에서는 온라인에서만 알던 사람들과 만나고 오랜 친구들을 다시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음 행사 당일 공개하는 미스터리 발표자로 오해받기도 했지만, 실제 미스터리 발표자는 아니었음 뒤풀이에서 한 참석자가 수줍음과 부담감 때문에 발표자에게 질문하지 못하고 있었음 발표자와 몇 사람을 기존 대화 모임에 합류시키자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짐 이런 만남을 연결하는 일은 평소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실천해 온 활동임 6월에 CSS Day 진행을 맡았을 때도 행사 내내 참석자들이 발표자에게 다가가 대화하도록 독려함 사전에 발표자 만찬에서 무대에 소개할 모든 발표자에게 이렇게 권해도 되는지 물었고, 모두 동의함 침묵 대신 짧은 피드백 전하기 비교적 최근에 컨퍼런스 발표 활동을 시작해, Twitter가 망가지기 전 발표자들이 받곤 했다는 대량의 피드백은 경험하지 못함 발표 뒤 온라인 피드백이 전혀 없었던 행사에서는 청중에게 와닿지 않았는지, 발표를 싫어했는지 걱정하게 됨 단순히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발표를 잘했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있음 다른 발표자들과 반응이 적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하면서, 침묵에 흔들리는 경험이 혼자만의 일이 아님을 확인함 다가가기 어려운 마음은 발표자와 진행자에게도 있음 존경하는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가 자신이 그저 평범한 사람임을 드러낼까 두려울 수 있음 행사에서 역할을 맡았을 때 오히려 수줍어져 아는 사람 곁에 머물거나, 발표 후 잘못 말한 부분과 부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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