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김다영 결혼식..'음주운전' 형 배성우, '모자이크' 굴욕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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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성우, 배성재-김다영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 영상 캡처

SBS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48)의 미니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친형인 배우 배성우(54)가 '모자이크' 굴욕을 당했다.

SBS 앵커 출신 김다영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에 '결혼식이 없었는데..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14세 연상 선배 배성재와 지난해 5월 예식 없이 혼인신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예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웨딩 촬영을 겸한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했었다는 김다영. 그는 "남편(배성재)이 월드컵 출장을 떠난 지 2주가 넘어가고 아직도 돌아오려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남았다. 보고 싶은 마음을 건강하게(?) 영상 편집으로 승화시켜 봤다. 원래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올릴까 생각했던 결혼하던 날의 영상이다. 거창한 결혼식이나 스튜디오 웨딩 사진 없이 직계 가족끼리 한복 사진 찍고 밥 먹는 걸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스튜디오 측에서 당일날 신부 드레스를 깜짝 준비해 주신 게 아니겠어요!? 분명 저희 계획으론 결혼식이 없었는데 기록에는 결혼식이 남아있다. 생각지도 못한 5월의 신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크고 화려한 결혼식보다 백 배 천 배는 더 특별하고 소중한 결혼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영상엔 배성재와 김다영의 그 특별했던 결혼식 현장이 담겨있다. 하객 없는 조촐한 결혼식이었지만, 배성재와 김다영의 사랑꾼 면모와 화목한 가족애가 돋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배성재의 친형인 배우 배성우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그는 "정말 축하드리고 정말 감사하다. 화옹(翁)을 시켜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배성우는 연예인 가족임에도 '모자이크' 효과 처리, 뜻밖의 굴욕을 맛봤다. 배성우는 2020년 11월 음주운전 물의를 빚고 약 6년간 자숙기 끝에 최근 복귀한 터. 이에 그 여파로 배성우를 '모자이크' 처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형의 음주운전 논란 당시 배성재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을 통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가족으로서 사과드린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그 이름은 방송에서 언급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대신 공개 사과했었다. 이후 배성재와 배성우 형제가 한 카메라에 포착된 건 이번 김다영의 유튜브 영상이 처음으로, 뜨거운 관심이 쏠린 이유다.

한편 배성재는 JTBC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으로 합류해 현재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머물고 있다.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과 김환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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