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협잡이 기본값"..장기용·오정세 '라인의 법칙', 사내 권력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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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기용, 오정세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장기용, 오정세 /사진=스타뉴스

배우 장기용과 오정세가 '라인의 법칙'으로 내년 안방극장을 강타할 전망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인의 법칙'(연출 김성용/극본 은기백)은 줄도 빽도 없는 은행원 탁도일(장기용 분)이 사약도 보약으로 둔갑시키는 신들린 정치빨로 은행의 왕좌를 뒤흔드는 실전 사내 정치학개론이다. 드라마 '검은 태양', '연인' 등을 통해 힘 있는 연출력을 입증한 김성용 감독과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글Line이 만나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특히 19일 공개된 캐스팅 라인업에 따르면 장기용과 오정세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더한다.

먼저 극 중 장기용은 사내 정치의 달인이자 '흑타이'들의 워너비 탁도일 역을 맡았다. 지방대 출신으로 줄도 빽도 없지만 신들린 정치빨 하나로 사내 권력 게임을 뒤엎고 라인을 깨부수는 인물이다.

오정세는 나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천경호로 분한다. 고졸 신화의 주인공인 천경호는 현재 유력한 차기 행장 후보로 거론되는 캐릭터다. 나라은행 왕좌의 게임 중심에 선 천경호는 탁도일과 함께 아슬아슬한 수 싸움을 벌인다. 권력형 인간 천경호는 '라인의 법칙'에 오피스 정치 누아르라는 특별한 장르적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장기용과 오정세, 김성용 감독, 크리에이터 강은경 작가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장하는 명품 제작진이 합세했다"라면서 "'라인의 법칙'은 줄과 파벌, 배신과 협잡이 기본값인 사내 권력 게임에서 쫄깃한 두뇌 플레이로 비열한 오피스 생태계를 뒤엎으며 직장인들의 공감과 짜릿한 대리만족을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라인의 법칙'은 오는 2027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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