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텀급 잠정 타이틀전·AG 출정식에 K팝 공연까지…굽네 로드FC 078 위드 K팝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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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가 29일 장충체육관서 ‘굽네 로드FC 078 위드 K팝’을 개최한다. 사진제공|로드FC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로드FC의 넘버시리즈가 종합격투기(MMA)와 케이(K)팝을 접목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새롭게 꾸며졌다.로드FC는 29일 장충체육관서 ‘굽네 로드FC 078 위드(with) K팝’을 개최한다.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과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MMA 대표팀 출정식, K팝 공연이 한날 진행된다. 그룹 몬스타엑스와 피프티피프티가 대표팀과 대회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메인이벤트는 양지용(30·제주 팀더킹)과 김현우(24·팀피니쉬)의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이들 2명은 2022년 이후 4년여 만에 재대결한다. 당시 양지용이 2라운드 2분3초 만에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이번 잠정 타이틀전의 승자에게는 현재 챔피언 김수철(35·로드FC 원주)과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자격이 주어진다.코메인이벤트에는 플라이급의 영건 편예준(19·로드FC 군산)이 출격한다. 그는 러시아의 변칙 타격가 수나툴로 아지조프(24·EVOLVE GYM)와 대결한다. 이들 2명 모두 빠르고 강한 타격을 선호하는 스트라이커 유형의 파이터다.라이트급 경기서는 한상권(30·김대환MMA)이 일본 MMA 단체 DEEP의 챔피언 오하라 주리(36·KIBA MARTIAL ARTS CLUB)를 상대한다. 플라이급 기대주 조준건(20·THE GYM LAB)은 중국의 아얼츠리(25·FIGHTING BROTHERS MMA)와 맞붙는다.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5·로드FC 충주)은 자신보다 21살 어린 박현빈(24·로드FC SSMA상승도장)과 라이트급 경기를 펼친다.이번 대회에는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출정식이 함께 열린다. 김금천 대표팀 감독(45)과 권아솔 수석코치(40), 윤태영(30), 이보미(27), 최은석(20)이 참석해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로드FC서는 대표팀 선수들 외에도 현재 페더급 챔피언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5·ATAMAN TEAM)가 키르기스스탄 선수로 출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서는 로드FC 출신의 브루노 미란다가 감독, 호안 카네이로가 기술감독으로 참가한다.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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