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공안통’ 이희동 前 차장검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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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법무법인 태평양 ‘공안통’ 이희동 前 차장검사 영입 5일 서울남부지검에서 이희동 검사가 대학 연합동아리 이용 대학가 마약 유통조직 사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법무법인 태평양이 이희동 전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사법연수원 32기)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이 점차 중대재해 사건에서의 경찰·검찰 수사 대응력을 중요시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 변호사는 검찰 재직 시절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로 꼽힌 인물이다.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연구관을 거쳐 2017년 중앙지검 공안1부의 부부장검사로 부임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와 국정원의 댓글 공작 사건 수사 실무를 담당했고, 이후 광주지검 공안부 부장검사를 거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2019년 대검 공안2과장(선거수사지원과장)으로 근무했다. 이후에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을 지내면서 이른바 ‘창원간첩단’ 사건 총책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대검 공공수사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이 변호사는 작년 6월 금융·증권 범죄 중점 검찰청인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로 부임해 명문대 마약동아리 집단 투약 사건 등을 수사 지휘했다. 특검 출범 전까지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청탁 의혹’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다. 또 파두 ‘뻥튀기 상장 의혹’이나 MBK·하이브 직원들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각종 주가조작 의혹 사건 등 여러 자본시장 사건까지 총괄한 바 있다.태평양은 이 변호사의 산업안전 사건 수사지휘와 기업형사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수사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중대재해 대응본부를 총괄하는 이형석 대표변호사는 “새로 합류한 전문가들의 경험을 결합해 사고 예방부터 현장 대응과 분쟁 해결까지 통합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태평양은 2015년 산업안전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고, 2021년 이를 ‘중대재해 대응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본부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사고 현장 대응, 행정조치·수사·소송 대응 등을 맡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 대응팀을 투입하는 종합상황실 체계도 운영한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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