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여성… 팝스타 케이티 페리 포함
우주 무중력 수분간 체험 뒤 귀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은 이번 비행팀이 18m 길이의 ‘뉴셰퍼드’ 우주선을 타고 미국 동부 시간 14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14일 오후 10시 30분) 우주로 떠난다고 공개했다. 이들은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알려진 고도 100km의 ‘카르만 라인’을 넘어 몇 분 동안 무중력 상태를 체험한 뒤 귀환할 예정이다.
페리 외에 베이조스의 약혼녀 로런 산체스 등 총 6명이 탑승한다. 페리는 “세상의 모든 딸들이 별에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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