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티파니영, 무대 컴백 "'유미'와 함께 나도 성장 중"(유미의 세포들) [스타현장]

1 hour ago 6
배우 김예원, 티파니영이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프레스콜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6.07.09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소녀시대 겸 가수 티파니영이 결혼 후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무대에 오른 가운데, 캐릭터 해석에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9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티파니 영, 김예원, 최재림, 정택운, 김소향, 유리아 등이 참석했다.

네이버웹툰 누적 조회수 35억 뷰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이 뮤지컬 무대에서 완성됐다. 원작의 정체성과 아날로그적 상상력을 융합한 독보적인 비주얼 체계를 선보인다.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 '유미' 역은 티파니영과 김예원이 맡는다. 뮤지컬 '시카고' 이후 무대에 컴백한 티파니영은 '유미'를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공감'을 꼽았다. 그는 "관객들이 '유미'를 모두의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는 인물로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지금은 관객들과 함께 그 '유미'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미'는 완벽하거나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망설이고, 두려워하고, 확신이 없는 모습마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캐릭터"라며 "나만의 페이스에 맞춰 가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을 마치고 나면 참 신기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유미'를 통해 저 역시 성장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 매회 기대되는 역할"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예원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유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유난히 '유미의 세포들'은 관객들과 함께할 때 에너지를 많이 받는 작품"이라며 "평소에는 객석이 잘 보이지 않는데도 유미와 세포들이 만나는 장면에서는 관객들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이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고 있다는 걸 느낄수록 '유미'라는 인물을 바라보는 깊이도 더 깊어진다"며 "관객들과의 호흡이 정말 중요한 작품이라는 걸 새삼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미'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랑과 이별, 성장을 담은 캐릭터"라며 "관객들도 이 작품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여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저희 역시 그 에너지를 받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