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원장 재량권 과도… 채용 과정서 미채용하거나 순위 엇갈려

1 week ago 12

부산TP 원장 재량권 과도… 채용 과정서 미채용하거나 순위 엇갈려 부산시 감사 결과 4건 부적절“기준과 절차 구체화해야” 요구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TP)가 정규직·계약직 채용에서 뒷순위 후보자를 합격시키거나 아예 미채용하는 등 부적절한 채용으로 부산시 감사에 적발됐다.5일 부산시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TP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건의 정규직과 계약직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천된 최종 후보자를 채용하지 않거나 뒷순위 후보자를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시 감사위원회는 “채용 절차에서 원장 재량권을 과도하게 부여해 공정성과 투명성이 훼손되고, 이런 사례가 반복돼 기관 운영 전반에 신뢰가 저하됐다”고 말했다.부산TP 측은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원장이 법인에 부적합자로 판단하면 배제할 수 있다는 인사관리 규칙에 따라 순위와 관계없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거나 배제할 수 있어 적법하게 처리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보였다.그러나 시 감사위원회는 “비록 원장에게 재량권이 부여돼 있다고 하더라도 고득점자를 배제하거나 다음 순위자를 임용하려면 그 판단의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근거가 명확히 기록·입증돼야 한다”면서 부적합 판단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하고 모든 부적합 결정은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시정 요구했다.이외 부산TP는 인사위원회가 승진 후보자 서열과 추천 순위를 확정했지만, 원장이 성과 평가를 추가로 실시해 최종 승진자를 추천 순위와 다르게 선정한 사실도 적발됐다.임금피크제 대상자를 정원 외 인력으로 관리해 정년을 넘긴 만 62세까지 계약직으로 계속 고용해 인사 규정을 어긴 점도 지적됐다.시 감사위원회는 2020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추진한 업무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 총 15건(조치 요구 27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확인해, 처분 요구하거나 통보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채용 과정에서 부적절한 사례로 부산시 감사에 적발되었으며, 정규직과 계약직 채용에서 뒷순위 후보자를 채용하거나 최종 후보자를 배제한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이러한 행위가 공정성 및 투명성을 해쳤다고 지적하며, 원장에게 재량권이 부여되더라도 그 판단은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기록...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