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누적 거래액 1.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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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누적 거래액 1.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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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는 전체 누적 거래액이 1조2704억원에 이르렀으며,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약 1679억원으로 기록했다.

상반기 거래액은 2021년 같은 기간의 거래액과 비교해 약 10배 성장했으며, 누적 가입자 수는 40만3000명에서 120만6000명으로 약 3배 증가했다.

향후 비단은 밀가루, 원유, 카카오 등의 거래 품목을 확대하여 실물자산 거래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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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는 전체 누적 거래액이 1조270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단의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약 1679억 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거래액은 이용자 확대가 본격화한 2021년 상반기 거래액 약 179억 원과 비교해 4년 새 약 10배 성장한 것이다.

누적 거래액은 1조2704억 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304억 원 대비 약 42배 증가했다.

누적 가입자 수 역시 같은 기간 약 40만3000명에서 120만6000명으로 약 3배 늘었다.

신규 가입자의 지속적인 확대로 비단이 네이버페이·해시드와 추진 중인 웹3(Web 3.0) 기반 블록체인 지갑 ‘비단주머니’ 사업 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비단에서는 금·은 등 실물자산을 담보로 발행된 7가지 상품이 거래되고 있다. 이들 자산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최근 1년간 e금(42.75%), e은(37.38%), e플래티넘(54.56%), e팔라듐(49.01%), e구리(28.29%), e니켈(0.85%)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비단은 향후 밀가루와 원유, 카카오, 커피원두, 와인, 탄소배출권 등 거래 품목을 대폭 확대해 모든 가치있는 자산이 거래되는 실물자산 거래소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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