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센골드’ 인수

10 hours ago 1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국내 유일의 실물자산 거래소인 센골드를 인수하여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비단은 실물 기반 디지털자산 거래 품목을 밀가루, 원유, 카카오 등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센골드의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활용해 종합 플랫폼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국내 유일의 실물자산(RWA) 거래소 ‘센골드’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단은 부산시의회 여야 합의로 만들어진 부산광역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디지털자산 거래소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비단은 센골드 지분을 100% 확보했다.

수개월의 실사와 회계평가 등을 진행했고, 이사회를 거쳐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센골드는 한국금거래소의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운영해 온 실물자산 플랫폼이다.

현재 센골드에서는 e금, e은, e플래티넘, e팔라듐, e구리, e니켈, e주석 등 7가지의 실물 기반 디지털자산이 거래되고 있으며, 한국금거래소에서 실물 금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향후 밀가루와 원유, 카카오, 와인 등으로 거래 품목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플랫폼 인수와 함께 거래소 명칭을 ‘비단(Bdan)’으로 변경하고 이용자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비단은 기존 센골드의 데이터와 운영 경험 등을 비단의 최첨단 시스템에 접목시켜 서비스 품질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토큰증권(STO)과 크립토 등을 포함한 종합 플랫폼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앞당길 계획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