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수연동 정기예금 비대면 출시…최고 연 11.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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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NK부산은행 제공][사진=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정기예금(ELD)을 비대면 채널로 출시했다.

출시 상품은 코스피(KOSPI)200 지수 변동에 연동하는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6차(상승참여형6호)'와 '7차(상승터치형Ⅱ1호)'다.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이 보장되면서 기초자산 변동에 따라 시중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만기 유지 시 원금이 보장되지만, 중도해지 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돼 일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안정형 구조인 6차 상품은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 2.40%에서 최고 연 5.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최저 보장금리를 지급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고수익 추구형인 7차 상품은 최저 연 1.50%에서 최고 연 11.50%의 금리를 책정했다. 다만 만기지수 결정일 전까지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 지수 대비 50%를 한 번이라도 초과하면 낙아웃(Knock-out) 조건이 발효돼 최저 보장금리가 적용된다.

두 상품 모두 가입 대상 제한은 없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모집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모집 한도는 6차 상품 500억원, 7차 상품 200억원으로 총 700억원 규모다.

부산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7일까지 비대면 채널로 해당 상품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하고 퀴즈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금융시장 변화 속에서 다양한 투자 수요를 반영해 지수연동 예금을 비대면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상품 이용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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