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투자기업 대상 2000억 규모 특별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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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4-07 오전 9:45:57

    수정 2025-04-07 오전 9:45:57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BNK부산은행이 부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기업 유치를 위해 ‘부산시 투자기업 및 출향기업 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본점.(사진=BNK부산은행)

이번 특별대출 대상기업은 부산시로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연구개발(R&D)센터 건립 또는 공장 건립을 진행·계획하고 있는 ‘부산시 내 투자기업 또는 투자예정기업’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회발전특구 입주(예정)기업과 부복귀를 준비하는 출향기업도 특별대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총 2000억원 규모로 마련된 이번 특별대출은 업체별 최대 100억원 한도로 지원되며, 지원 대상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1.6%포인트까지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시 투자기업 및 출향기업 특별대출에 대한 세부내용은 부산은행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석래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건강한 기업들이 지역에 유치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부산은행은 유치기업들이 지역에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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