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으로 거주지, 직장 옮기면 4000만원… 동남권 이음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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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부울경으로 거주지, 직장 옮기면 4000만원… 동남권 이음 프로젝트 본격 추진 3개 시도 올해 125억 투입해초기 정착과 자산 형성 도와일자리 박람회도 함께 열려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가 동남권을 일자리로 잇는 ‘부울경 광역이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남권으로 거주지와 직장을 옮긴 청년이 2년간 450만원을 부담하면 최대 4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등의 지원책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부산시는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8일 오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울경 광역이음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한다.3개 시도는 이 사업으로 우선 올해 총 125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재이음·정주이음·미래이음’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4년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비를 더 늘려 사업을 이어간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인재이음은 수도권 등의 청년 인재가 부·울·경 주력산업 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초기 정착과 자산 형성을 돕고, 권역 내 거주지를 이전하거나 광역 통근하는 청년 인재에게도 자산 형성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구성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지자체에서 동남권으로 거주지와 직장을 옮긴 청년이 2년간 450만원을 내면 3개 시도의 3550만원의 지원을 받아 최대 4000만원까지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다.월세 등 정착비도 1인 가구 최대 1000만원까지 패키지로 지원된다. 2인 가구 이상이면 최대 2000만원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다.지역 내 인재도 본인이 2년간 24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 60만원과 국시비 1700만원을 지원 받아 최대 2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정주이음은 부·울·경 간 광역 출퇴근 근로자를 지원하고 초광역 단위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편리하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표 사업은 광역 출퇴근 근로자 노동·생활 정주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통근비 최대 180만원(6개월), 근무지 기준 지역화폐 50만원 등을 지원하는데, 이미 1350명을 모집 완료했다.미래이음 사업을 통해서는 부·울·경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간 공동연구와 생산·공급망 등 협력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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