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서울 제4경인 고속道 2035년 개통 예정
소사 인근 심곡 IC 예정 인접 주택시장 반색
1호선·서해선 소사역에 도로망 호재도
제4경인고속화도로 착공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경기 부천 소사 일대 주택시장이 반색하고 있다. 부천 내 심곡IC 신설이 예정됨에 따라 주변 차량 통행량 분산과 교통혼잡 완화 기대감 때문이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제4경인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적격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1.25를 기록해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제1·제2경인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 동서축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대로에서 장수IC와 부천을 거쳐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IC까지 총 18.69㎞ 구간을 왕복 4~6차로 규모의 소형차 전용도로로 건설된다.
착공과 개통 예정 시점은 각각 2030년, 2035년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장수 분기점(JCT)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이 대심도 지하터널로 조성된다.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제1경인, 제2경인고속도로의 교통량이 각각 10.2%, 13.2% 감소하고, 인천항에서 강남까지의 이동시간도 최대 25분 단축돼 물류 효율성과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심곡IC가 부천시 소사구 일원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량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도 46호선(경인로)에 의존해야 했지만 고속도로 심곡IC를 서울 서남권과 도심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소사구 일대에서서는 대규모 정비사업도 진행 중이다. 모든 사업이 완공하면 소사역 부근은 약 7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부천 소사구 일원에서 신규 공급도 이어진다.
이달 부천시 원미구 소사3구역에서는 재개발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가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동 총 1649가구 중 전용 59~84㎡ 897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서해선 소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소사구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는 제4경인고속화도로 심곡IC도 가깝다.
부천 소사본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소사일대는 기존의 1호선, 7호선, 서해선에 이어 현재 추진 중인 KTX-이음, GTX-B노선 등 철도 인프라는 풍부하지만 서울과 연결되는 도로망은 경인로에만 의존되던 상황”이라며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뚫리면 경인로 교통정체 해소에 더해 서울까지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져 일대 지역 부동산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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