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축구팀 방남, 남북 화해 신호탄 아냐…별개의 국가로 대해"

1 week ago 13
북한 여자 클럽팀 '내고향축구단'의 방남이 남북관계의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국가안보전략연구원 소속 김보미 북한연구실장은 지난 22일 발행한 보고서에서 "이번 사례는 남북 화해의 신호탄이라기보다 국제 스포츠 무대를 매개로 남과 북이 '국가 대 국가' 방식으로 제한적 접촉을 가진 현실적 단면"이라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김 실장은 방남 과정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태도와 북한의 보도 양태 등을 토대로 "남북 화해나 민족 공동체 담론을 의도적으로 배제함으로써 남한을 교류와 협력의 대상이라기보다 국제경기에서 마주하는 별개의 국가로 대하려는 태도를 분명히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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