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 8일째' 화산재에 공항 마비…이탈리아 탄약 공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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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이 일주일 넘게 용암과 화산재를 내뿜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분화하는 건 50여 년 만에 벌어진 장관이긴 한데, 화산재에 하늘길이 막히면서 휴가 끝난 관광객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정민형 기자입니다.【 기자 】 공항 바닥 곳곳에 지친 여행객들이 쓰러진 듯 누워 있습니다. 심지어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 위에 자리 잡은 사람도 보입니다. 지난 7일부터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이 분화하면서 인근 공항이 그대로 멈췄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시칠리아를 방문했던 관광객들은 비상에 걸렸습니다.▶ 인터뷰 : 피해 여행객- "어제 비행기가 취소됐어요. 지금 저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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