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가 먹은 그거 주세요”…BTS ‘먹방’에 멕시코 푸드코트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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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먹은 그거 주세요”…BTS ‘먹방’에 멕시코 푸드코트 마비

업데이트 : 2026.05.12 09:56 닫기

뷔가 멕시코에서 ‘글로벌 슈퍼스타’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사진|뷔팬클럽

뷔가 멕시코에서 ‘글로벌 슈퍼스타’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사진|뷔팬클럽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멕시코에서 ‘글로벌 슈퍼스타’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과 9~10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15만 관객과 함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 기간 중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뷔가 보여준 소탈한 ‘먹방’이었다. 뷔는 첫 회 공연 퍼레이드 중 공연장 내 푸드코너에서 현지 간식 반데리야(Banderilla, 콘도그)를 사먹었고, 이 장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멕시코 주요 일간지 엑셀시오르(Excelsior)는 이를 ‘뷔 이펙트(V-effect)’라고 명명하며 “뷔가 반데리야를 먹은 직후, 공연장의 모든 사람이 반데리야를 원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공연장 내 푸드 존에는 뷔가 먹은 것과 같은 음식을 사기 위한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명)들의 긴 줄이 끝없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멕시코 대통령과 만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ㅣ연합외신

멕시코 대통령과 만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ㅣ연합외신

뷔의 영향력은 공연장 밖에서도 뜨거웠다.

영국 더 타임스는 뷔가 공연을 앞두고 멕시코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보여준 존재감을 언급하며 “1810년 멕시코 독립 선언을 알렸던 자리에서 종소리가 울려 퍼졌고, BTS 멤버 중 가장 풋풋한 얼굴의 뷔가 그 순간 분위기를 요약했다”며 “K팝 아이돌의 짧은 한마디는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뷔는 이번 투어 기간 내내 멕시코 가수들의 노래를 추천하고, 멕시코의 전설적인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 전시회를 방문하는 등 현지 문화에 깊은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3~24일과 27~28일 라스베이거스, 다음 달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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