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몬스터급 어트랙션 상륙… 24일 ‘콩X고질라: 더 라이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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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스페셜] 롯데월드
‘몬스터버스’ 세계 첫 어트랙션 접목
8인승 비클 두 대 타고 11분간 모험

콩X고질라 더 라이드. 롯데월드 제공

콩X고질라 더 라이드.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24일, 신규 어트랙션 ‘콩X고질라: 더 라이드’를 오픈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역사상 단일 어트랙션 최대 투자비를 투입한 콩X고질라: 더 라이드는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도호, 샐리 다크라이드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다크라이드다. 세계 최초로 레전더리의 영화 세계관 ‘몬스터버스’를 어트랙션에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콩과 고질라를 비롯한 거대한 타이탄들이 살아가는 광활한 지하 세계이자 타이탄의 기원인 ‘할로우 어스’를 배경으로 하며 어드벤처 3층에 약 1550평(5124㎡) 규모로 조성돼 압도적인 스케일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탑승객은 영화 속 모나크 요원들이 이용하는 공중 탐사선 ‘히브’를 모티브로 구현한 비클에 탑승한다. 8인승 비클 두 대가 함께 움직이는 방식이며 탑승 시간은 약 11분이다. 대형 미디어 화면과 최대 높이 5m, 폭 11m에 달하는 거대한 애니매트로닉스, 비클의 역동적인 움직임, 다양한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이번 콩X고질라: 더 라이드는 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고질라가 결정적인 순간 합류해 극적인 전개를 이끈다. 어트랙션의 명칭이 기존 ‘몬스터버스’ 영화 시리즈 타이틀인 ‘고질라X콩’이 아닌 ‘콩X고질라’인 이유다. 탑승객은 타이탄을 연구하는 비밀 조직 ‘모나크’의 신입 요원이 돼 할로우 어스로 임무를 수행하러 떠나며 그 과정에서 콩을 만나 함께 탐사에 나선다.

콩의 도움으로 탐사를 이어가던 탑승객들은 갑작스러운 화산 활동으로 폭주하는 타이탄들과 마주한다. 지상 세계까지 위협이 확산되자 극적으로 등장한 고질라가 콩과 힘을 합쳐 맞서고 탑승객들은 두 타이탄과 함께 치열한 전투를 헤쳐 나가며 마침내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콩X고질라 더 라이드 오픈 프리쇼 구간.

콩X고질라 더 라이드 오픈 프리쇼 구간.

입장부터 퇴장까지 하나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영화 속에서 모나크의 각 기지마다 고유 번호가 부여되는 설정을 반영해 이번 어트랙션에는 ‘M-42’라는 번호를 부여하고 영화 속 세계와 현실이 이어지는 몰입감을 더했다. 어트랙션 탑승 전 고객들은 모나크의 연구시설과 정비시설을 지나며 타이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프리쇼를 통해 앞으로 수행할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후 탑승을 마친 뒤에는 포토존과 상품점으로 동선이 이어진다. 상품점에는 오직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콩X고질라: 더라이드 한정 상품도 준비돼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그동안 다양한 외부 IP를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테마’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콩X고질라: 더라이드는 레전더리의 인기 영화·TV 프랜차이즈 몬스터버스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어트랙션이자 콘텐츠와 공간,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롯데월드 최초로 영화 IP를 접목한 어트랙션으로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그니처 어트랙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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