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 하고 싶다"더니…TXT, 美 차트서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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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9 09:21 수정2026.04.29 09:21

/사진=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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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등 하고 싶다"던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보를 통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들은 통산 13개의 음반을 해당 차트에 올린 것은 물론, 한국 발매 앨범 8개를 연속으로 '톱 5'에 안착시키며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신보는 '톱 앨범 세일즈'와 '월드 앨범' 차트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Stick With You)' 역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미국 제외)' 167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장기 흥행 궤도에 올라탄 모양새다.

이러한 성과는 앞서 멤버 태현이 내비쳤던 성적에 대한 갈증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태현은 컴백 쇼케이스 당시 "빌보드 1등, 스트리밍 성적 모두 중요하다. 당연히 하고 싶다"고 솔직 고백했다. 그러면서 "결과보다 과정이 행복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는 게 무조건 1순위"라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타이틀곡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국내 음악방송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2주 연속 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5월 11일 일본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출연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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