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및 인사 청탁을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챙긴 전직 경찰 고위 간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박상범 부장검사)는 지난 30일 경무관 출신의 전직 경찰관 A씨(60대)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약 1년간 “진행 중인 형사 사건을 잘 처리해주겠다”는 명목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로부터 계좌 이체나 현금 전달 등의 방식으로 총 15회에 걸쳐 435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경찰 인사 청탁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계좌 분석 및 금품 공여자 조사 등 보완수사를 거쳐 A씨가 4회에 걸쳐 650만원을 수수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A씨는 조사에서 “법률 자문으로 정당하게 받은 돈”이라는 취지로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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