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5선 서울시장 오세훈 "2030 지지, 내 노력 알아본 것"[강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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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강적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역전극의 6.3 지방선거 후일담을 전한다.

2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우상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준일 전 경향신문 기자,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과 함께 대역전극의 선거 후일담부터 보수 재편의 향방, 끊이지 않는 선관위 논란, 본격화되는 '명청 대전'까지 짚어본다.

사상 첫 5선 고지에 오른 오세훈 시장은 2030 청년 유권자들의 지지 이유에 대해 "청년들이 말만 하는 사람인지 노력하는 사람인지 알아본 것이다. 제게 동요하는 결정적 이유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주겠다는 말을 신뢰한 결과"라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의 속도전을 예고한 오 시장은 "국무회의 전에 주택시장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한 번 불러 달라고 대통령실에 연락했다. 이대로라면 전셋값은 앞으로 1년, 2년 뒤 폭등할 것이라는 점을 설득하기 위해서 뵙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총장에선 장 대표 면전에서 사퇴하란 성토가 쏟아졌다. 오 시장은 "장동혁 대표가 사퇴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당내 한동훈 의원의 복당과도 관계가 있다. 한 의원에 전화할 때 '서두르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고 하자 한 의원이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누가 빠르게 들어가는 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장 대표 측은 친한계의 사퇴론에 반감이 없다. 비호감이 비호감을 공격하면 나쁠 게 없다는 생각이다. 장 대표의 입지만 오히려 강화시켜준다"며 "장 대표는 내년 여름까지 당대표 할 생각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 논설위원은 "보수 재건은 보수의 내용을 어떻게 새롭게 이어갈 것인가 사람을 어떻게 교체할 건가 제일 중요한 건 보수의 태도 문제다. 사람, 내용, 태도를 바꾸는 중심에 오 시장께서 흐름을 중요한 역할을 있는냐 없느냐"고 말했다.

당권파 최고위원들의 사퇴 여부가 장 대표의 거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김 평론가는 "김재원과 신동욱 최고위원이 본인이 네번째가 되기 위해 눈치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모두가 장동혁의 무대포와 싸우고 있다'는 유행어가 있지만 동의하지 못한다. 장동혁 대표의 말이 씨알이 안 먹혀 오히려 당의 합리적인 운영에 도움이 된다. 윤상현 의원이 '정점식 원내대표에 장동혁 사퇴 대신 연착륙시키자'고 하자 '가을까지는 지켜보자'는게 정정식 원내대표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포스트 장동혁 체제에 대해 김 실장은 "당내 주류들의 분위기가 한동훈 의원보다 오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오 시장 입장에서 최대의 기회"라고 말했다.

차기 보수 대선주자 1위 결과에 오 시장은 "2, 3개월 뒤에는 처져있을 것이다. 모든 정치 행보를 왜곡시켜 서울시 행정에 방해가 된다. 달갑지 않다"면서도 "저도 팬덤이 있다. 저하고 비슷한 성향의 분들이 좋아한다. 상식에 입각해 이른바 중도층 스윙보터에 팬덤이 은은하게 넓게 깔려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 김 실장은 "무너뜨린것도 자기고 재건도 자기가 하겠다는 것이다. 한 의원이 복당하려면 정점식 원내대표하고 갈등을 풀어야 한다. 사무총장 시절 밀어낸 것과 같은 검찰 출신이라 반감이 굉장히 강하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의 선거 소청에 대해 김 실장은 "장동혁 대표도 재선거를 목표라고 이야기 하지 않고 있다. 전면 재선거나 부정선거는 정치적 구호"라고 말했다. 김 평론가는 "선거 소청은 사실상 선거 불복 장동혁 대표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라고 직격했다. 정 논설위원은 "정치인의 용어는 달라야 한다. 사람들의 분노와 불공정에 대해 제도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하며 결국 50% 아래로 내려왔다. 김 평론가는 "정청래 대표는 선관위 사태와 올림픽 공원 시위 문제에 대해 한 마디도 안 한다. 이 정도 버티고 있는 것도 용하다. 장동혁 체제여서 이 정도나 가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은 "여당의 내분이 결정적이다. 정청래 대표와 이 대통령의 대결로 민주당 지지층이 분열하고 흩어지는 게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정 논설위원은 "이 대통령은 공소 취소와 부동산 문제는 전환을 통해 지지율 하락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지지율이 대폭 하락한 배경은 1주년 기자회견이었다. 서민들의 피눈물 나는 사정을 헤아리지 않는 선언으로 기존 정책 기조대로 가면 제일 고통 받는다. 중산층과 사회 취약 계층의 분노의 표현이다"고 말했다.

대통령 순방 출국 때는 빠졌던 정청래 대표가 귀국 행사에는 참석했다. 김 실장은 "정청래 대표의 굴욕감이 엄청났을 것이다. 정 대표는 아직도 본인은 메이저리그 이 대통령은 마이너리그라는 인식이 깔려있다. 다만 이 대통령이 굳은 표정은 시차적응으로 잠을 못자 피곤한 탓"이라고 취재 내용을 전했다. 정 논설위원은 "당의 화합을 위해 폴더 사진이 찍혔다?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대표 둘다 부르지 않았어야 한다"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에서 '그동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0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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