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열린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26'에 참가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제품 '프리미엄 에비스'를 중심으로 제품 시음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스는 '시간이 완성한 한 잔의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구성해 브랜드 역사와 맥주 맛의 특징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사케 페스티벌은 일본 전역 180여 개 양조장의 600여 종 이상 프리미엄 지역 사케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에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케 중심의 전시회에서 맥주 브랜드로 참여해 2030세대를 포함한 관람객과 접점을 넓혔다.
현장에서는 시음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가장 컸다. 에비스는 이틀 동안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약 3000명에게 제품 시음을 제공했다. 제공된 맥주 물량은 약 680L다. 행사 기간 별도로 준비한 기획세트도 전량 소진됐다.
관람객은 직원 설명을 들으며 프리미엄 에비스를 시음하고 브랜드 스토리를 접했다. 회사 측은 제품의 풍미뿐 아니라 에비스의 양조 방식과 브랜드 배경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36주년을 맞은 에비스는 맥아 100% 올 몰트 맥주다. 정교한 양조 과정과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깊은 맛과 부드러운 여운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케를 찾은 관람객에게 맥주 제품을 함께 경험하게 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에비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사케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에비스의 풍미와 브랜드 스토리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통 프리미엄 맥주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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