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쇼박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김혜윤·이종원 주연의 ‘살목지’가 ‘곤지암’을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하고 이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개봉한 영화 ‘살목지’가 4일까지 누적 관객 272만8017명을 모았다. 이는 2018년 개봉해 268만 명을 모은 ‘곤지암’을 제친 기록으로, 이로써 ‘살목지’는 8년 만에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 기록을 갈아 치웠다.
현재 국내 공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진 영화는 2003년 개봉한 김지운 감독, 임수정·문근영 주연의 ‘장화, 홍련’으로, 누적 관객은 314만 명이다.
한편, ‘살목지’는 살목지라는 이름의 저수지로 향하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체험형 공포’라는 트렌드를 극장가에 제시하며, 기존 공포 영화와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실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슈퍼 마리오 갤럭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등 쟁쟁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살목지’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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