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800조 들여 ‘팹 4기’ 신설
올해 국가예산 728조보다 큰 규모
이재용-최태원 “산단조성” 직접 발표
李 “靑에 담당관 둬 직접 챙기겠다”
정부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를 3대 축으로 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며 “올해를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꿈이 시작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GS, 네이버 등은 2035년까지 1000조 원을 들여 전국에 18.4GW(기가와트) 규모로 AI 데이터센터를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여기에 제조 강국의 경쟁력을 살려 전 세계 피지컬 AI ‘1강(强)’이 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안에 직할 담당관을 두고,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삼성과 SK가 이날 발표한 국내 미래 투자 규모는 각각 2655조 원과 2100조 원에 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재용, 최태원 두 회장의 발표 이후 함께 단상에 올라 “기업들이 우리 국민,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려운 결단을 했다”며 “두 분을 국민 영웅이라고 불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두 회장에게 90도 허리를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days ago
4




![“文이 李에 내밀 ‘청구서 1번’은 정청래 아닌 조국”[법정모독 업앤다운]](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02/134228255.1.jpg)






![[속보] 北, 韓·EU성명에 “체제존중 위장 내던져…韓 적대 원칙 불변”](https://pimg.mk.co.kr/news/cms/202606/13/news-p.v1.20260613.89255ddca2b0487c98e7f979e85a8a39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