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순현금 흐름이 감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수익성 레버리지, 미국 거점 확보, 모달리티 다각화 등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808억을 기록했다.
1-4공장 풀 가동에 따른 고정비 효율화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레버리지 시현과 판관비 감소를 이뤘고 이는 곧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삼성증권은 분석했다.
연중 1-4공장 풀 가동에 하반기 5공장 가동률확대(Ramp-up)가 본격화된 점을 반영해 매출 15~20% 성장 가이던스는 유지했다.
미국 록빌 공장의 매출 실적은 3분기부터 반영돼, 해당 가이던스에는 미반영된 상태다. 이 생산 시설(6만 리터)의 2분기 가동 개시가 향후 실적 업사이드로 작용할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전망했다.
또한 록빌의 경우 생산능력의 절반 수준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기수주 물량으로 안정적으로 가동 중으로 가동 공백이 없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삼성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근 주가가 부진한 이유로 수주를 꼽았다. 이번 분기 누적 위탁생산(CMO) 수주금액이 전 분기 21억2000달러(약 3조1365억4000만 원)에서 21억4000달러로 미미하게 늘어나는 등 사실상 정체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삼성증권은 기존 고객사들의 계약 구조가 장기 물량 확정 방식이라 신규 공시 빈도 자체가 낮은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트럼프의 미국 내 생산 압박으로 인한 글로벌 빅파마의 아웃소싱 전략에 대해 신중해진 경향이 있다며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증권은 록빌 신규 수주 가시화와 빅파마 아웃소싱 관련 의사결정 재개 시점이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과 주가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0.4% 늘어난 2조 490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GSK 록빌 인수에 따른 현금 유출과 운전자본 편입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순현금이 감소하며 현금흐름할인법(DCF) 밸류에이션에 기반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해소 시점은 록빌 시설 잔여 생산능력에 대한 신규 고객 수주, 6공장 착공, 5공장 선행 수주 여부 등이 단기 모멘텀의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적자 기업인데 목표가 줄상향, 무슨 일?…AI 전력난 최대 수혜주 떴다 [이주의 Bull기둥]](https://pimg.mk.co.kr/news/cms/202605/09/news-p.v1.20260507.b04cbded63e948499e5a2d8f1b2d47ef_R.png)



!["50만전자 간다" 파격 전망…증권가, 눈높이 올리는 이유 [종목+]](https://img.hankyung.com/photo/202605/AD.44160286.1.jpg)


!["아아 팔아 갖고는"…치킨·볶음밥까지 내놓은 커피전문점 '속사정' [트렌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3949627.1.jpg)




![[속보]금감원,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제동…정정신고서 요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0901486.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