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가결… 초기업 81%, 전삼노 21%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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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삼성전자노동조합공동교섭단은 27일 올해 임금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찬성 73.7%(4만614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초기업)에서는 투표권자 5만7332명 중 5만5333명(96.5%)이 참여해 찬성률 80.6%(4만4606명)을 기록했다. 2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에선 8261명 중 7283명(89.0%)이 참여해 찬성률 21.1%(1536명)이다. 의결권이 있는 노조 조합원 총 6만5593명 중 6만2616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95.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동교삽단은 이날 오전 11시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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