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서스 개요
총 4개 증권사 커버리지 기준, 매수 3건·중립 1건이며 목표주가 범위는 60,000원~79,000원입니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BNK투자증권이 가장 최근(2026-04-27) 리포트를 발간하였으며, 실적 부진을 반영하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였습니다.
1분기 실적 현황 및 구조적 분석 핵심 손익 지표 — 확정 실적 기준
삼성카드의 1분기 잠정 당기순이익은 1,563억 원으로, 전년 동기(1,844억 원) 대비 15.3% 감소하였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5.2%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BNK투자증권 추정치(1,790억 원) 및 시장 컨센서스(1,715억 원)를 모두 소폭 하회한 수치로, 업계 1위 순이익 지위는 유지하였으나 감소 폭이 주요 카드사 중 가장 크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업수익은 2025년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1조 1,229억 원에서 4분기 1조 1,409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영업비용 역시 동기간 8,763억 원에서 9,450억 원으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제약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 증가 압력은 2026년 1분기에도 이어져 순이익 감소의 핵심 원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수익 부문별 세부 분석
1분기 사업 부문별 수익 현황을 살펴보면, 외형 성장은 전 부문에 걸쳐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신판사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6,561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스타벅스·무신사·번개장터 등 우량 제휴사와의 협업 확대를 통한 회원 수 증가 및 인당 이용금액 상승에 기인합니다.
1분기 말 기준 이용 가능 개인회원 수는 1,213만 6,000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14만 2,000명 증가하였으며, 1인당 이용금액은 113만 3,000원에서 118만 3,000원으로 4.4% 상승하였습니다.
현금서비스수익은 +9.5% 증가한 494억 원, 카드론수익은 +4.1% 증가한 2,323억 원을 기록하며 금융 부문도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였습니다. 할부리스사업수익은 대형 렌터카 서비스 축소에 따른 이용금액 감소(-13.9% yoy)에도 불구하고 리스 관련 비용 축소 효과로 +2.9% 증가한 592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총 취급고는 47조 3,3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였으며, 일시불(+10.0%), 할부(+8.8%), 장기카드대출(+6.9%), 단기카드대출(+11.9%) 등 모든 세부 부문에서 성장세가 확인되었습니다.
비용 구조 악화 — 순이익 감소의 핵심 원인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한 핵심 원인은 비용 구조의 급격한 악화에 있습니다. 이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1,584억 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영업 규모 확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와 저금리 조달 자금의 만기 도래 지속에 따른 총차입금리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판매관리비 역시 우량회원 중심의 마케팅 확대 및 교육세 인상 등의 영향으로 +12.4%(+12.9% yoy 기준으로도 확인) 증가한 5,41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대손비용은 +4.5% 증가한 1,818억 원으로, 상품채권 잔고 및 워크아웃 증가에도 불구하고 우량회원 중심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였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수익성 지표 측면에서는 ROE(자기자본이익률)가 전년 동기 대비 1.5%p 하락한 7.4%, 세후 ROA(총자산수익률)는 0.6%p 하락한 2.1%를 기록하며 수익성 지표 전반이 약화되었습니다.
자산건전성 및 조달 구조
건전성 지표는 비용 증가 속에서도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분기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2%로, 전년 동기(1.03%) 대비 0.11%p, 전년 말(0.94%) 대비 0.02%p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우량회원 중심의 포트폴리오 관리 전략이 실질적인 건전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조달 비용 측면에서는 총 차입금 조달 금리가 3.08%로 직전 분기 대비 0.12%p 하락하여 안정적인 조달 기반을 유지하고 있으나, 신규 차입금 금리는 3.06%로 직전 분기 대비 0.14%p 상승하여 향후 조달 비용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업계 비교 관점
카드업계 전반과 비교하면, 삼성카드는 1분기 순이익 1,563억 원으로 업계 1위를 유지하였으나 감소 폭(-15.3%)은 주요 카드사 중 가장 컸습니다. 신한카드는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한 1,154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KB국민카드는 오히려 27.2% 증가한 1,075억 원을 기록하며 선방하였습니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의 순이익 격차는 409억 원 수준으로, 업계 1위 지위는 유지되고 있으나 경쟁 구도가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널리스트 전망 및 투자 관점 종합 평가
2026년 연간 실적 전망 (애널리스트 추정치)
※ 위 수치는 BNK투자증권의 애널리스트 추정치(F)이며, 확정 실적이 아닙니다.
2026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7% 감소한 6,16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ROE는 6.7%로 추가 하락이 예상됩니다. 이는 이자비용 및 경상적 대손비용 증가 부담이 연간 전반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2027년부터는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EPS 역시 6,368원으로 반등이 전망됩니다.
핵심 투자 동인 및 리스크 요인
핵심 투자 동인으로는 첫째, 우량 제휴사 중심의 영업 확대에 따른 신판사업수익의 지속적 성장(2026년 +8.6% yoy 전망)이 꼽힙니다.
둘째, 우량회원 중심의 리스크 관리를 통한 대손비용 안정화(+0.1% yoy 예상)가 수익성 방어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셋째, 45%를 상회하는 높은 배당성향과 5% 수준의 배당수익률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와 맞물려 배당 투자 관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됩니다.
반면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는 이자비용 및 경상적 대손비용의 증가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경기 둔화 및 자산건전성 우려가 심화될 경우 실적 개선이 지연될 위험이 존재합니다.
또한 삼성카드 측이 직접 언급한 바와 같이 2분기 이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조달 비용 관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BNK투자증권은 추가적인 수익성 확대와 레버리지 개선이 선행되어야 주주환원 총량의 실질적 제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및 시장 포지셔닝
24일 기준 삼성카드의 현재 주가는 53,800원이며, 52주 최고가 67,400원, 최저가 41,250원으로 현재 주가는 52주 범위의 중간 수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6조 2,330억 원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5.7%, 자기주식 비율은 7.9% 수준입니다. 2026년 추정 PBR은 0.6배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PER은 9.3배로 평가됩니다.
증권사별 목표주가 범위는 60,000원(BNK투자증권, 중립)에서 79,000원(DB증권, 매수)으로 상당한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이자비용 및 비용 증가 압력에 대한 시각 차이와 배당 매력도에 대한 평가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카드는 플랫폼·데이터·AI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업 구조 변화 여부가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종합 평가 및 주요 관찰 포인트
삼성카드의 1분기 실적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조적 딜레마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 취급고 9.3% 증가, 신판사업수익 7.5% 성장, 연체율 0.92%로의 개선 등 영업 경쟁력과 건전성 관리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자비용(+16.8% yoy)과 판관비(+12.4% yoy)의 급격한 증가가 수익성을 잠식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였다는 점은 단기적으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6년 연간 기준으로도 당기순이익의 추가 감소(-4.7% yoy 추정)와 ROE 6.7% 수준의 수익성 약화가 예상되는 만큼, 비용 구조 개선 여부와 조달 금리 안정화 시점이 실적 회복의 핵심 변수로 부각됩니다.
한편 45%를 상회하는 배당성향과 5% 수준의 배당수익률은 배당 중심의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이나, 수익성 개선 없이는 주주환원 총량의 실질적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정보는 한경에이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투자정보 서비스인 에픽AI를 기반으로 작성했씁니다.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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