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한정판 티셔츠 ‘스페셜티’를 선보이고 신규 기업광고 ‘스페셜티셔츠’편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공개한 기업광고 영상에 달린 댓글에서 착안했다. 당시 시청자들은 “라면 만드는 그 회사?”, “스페셜티의 티가 차(Tea)인 줄 알았다”, “티셔츠로 출시하면 종류별로 사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삼양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인 스페셜티(Specialty)를 쉽게 알리고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이색 티셔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협업 제품에는 스페셜티 관련 문구가 전면에 새겨졌으며 땀 흡수가 잘 되는 원사와 면 소재를 활용했다. △보통 티가 아니다 스페셜티다 △라면 먹을 때 입으면 안 되는 티 등 ‘스페셜티=삼양’이 떠오르게 하는 문구나 동명의 다른 기업과 혼동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문구를 포함해 총 11종으로 제작됐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젊은 세대의 일상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스페셜티 티셔츠를 입은 청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삼양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범 삼양홀딩스 HRC장은 “작년에 선보인 기업광고의 화제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이색적인 광고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삼양그룹과 스페셜티 사업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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