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주린이 ABC에서는 기업의 성적표인 EPS(주당순이익)와 시장의 기대치인 PER(주가수익배수)이 곱해져 비로소 하나의 주가가 완성되는 메커니즘을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실전 투자 현장에서 증권사 리포트나 뉴스를 보면 우리가 흔히 아는 PER 앞에 생경한 수식어가 붙어 있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바로 ‘12개월 선행(Forward) PER’입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보여주는 걸 넘어 기업의 미래 가치를 어떻게 선제적으로 가격에 녹여내는지 보여주는데요. 그래서 미래 가치를 ‘선행’해서 PER을 산출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내외 증권사들이 주가를 추정할 때 쓰는 선행 PER의 본질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내 증시의 심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개월 선행 PER은 어떤 수준인지 이를 통해 두 기업의 저평가 여부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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