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보험사 대출 잔액 266조원…전분기 대비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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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상반기 말 대출채권 잔액이 266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9000억원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가계대출 잔액은 136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했으며, 기업대출 잔액은 129조8000억원으로 3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대출채권 연체율은 1.08%로 전분기 보다 0.26%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83%로 0.04%p 하락했지만, 기업대출 연체율이 1.21%로 0.41%p 악화됐다.

보험사 부실채권비율은 1.31%로 전분기보다 0.18%p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이 0.67%로 전분기 대비 0.01%p 하락했지만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1.62%로 0.27%p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경기변동성 확대 및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보험권 연체율 및 부실채권비율이 상승했다”며 “연체율 상승에 따른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충하고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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