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음주운전’ 개그맨 이진호,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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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김종택 기자 = 인터넷 불법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개그맨 이진호(39)씨가 1일 경기 여주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 씨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664회에 걸쳐 8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을 한 혐의와 지난해 9월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6.09.01. jtk@newsis.com[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상습 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이진호(39)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안태윤 부장판사)은 1일 상습도박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이진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여주=뉴시스] 김종택 기자 = 인터넷 불법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이진호(39)씨가 1일 경기 여주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씨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664회에 걸쳐 8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을 한 혐의와 지난해 9월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6.09.01. jtk@newsis.com이진호는 2023년 5월 11일부터 2024년 10월 14일까지 총 664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사이트에 약 8억7000만원을 송금하고 이를 사이버머니로 환전해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고, 이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이진호는 지난해 불법 도박 사실을 직접 인정하며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해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이수근, 하성운 등 동료 연예인들에게 거액을 빌린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음주운전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이진호는 지난해 9월 24일 혈중알코올농도 0.12%의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약 70㎞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1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진호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당시 이진호는 최후진술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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