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고수들, SK하이닉스 팔고 '이 종목'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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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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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는 지난 6일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에셋증권도 대거 담았다.

상위 1% 고수들, SK하이닉스 팔고 '이 종목' 샀다

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초고수들은 전날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에 들어가는 핵심 반도체 협력 후보로 삼성전자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14.41% 급등했다. 삼성전자의 최고 목표주가는 40만원이다. 현 주가 대비 30% 넘게 상승 여력이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초고수는 투자원금이 1000만원이 넘는 계좌 가운데 전월 기준 수익률 상위 1%에 들었던 계좌를 집계 대상으로 했다.

고수들은 미래에셋증권(순매수 2위)도 집중 매수했다. [한경프리미엄9]에서 전해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인터뷰 내용 등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현주 회장은 ‘대가들의 투자철학’ 코너 첫 인터뷰 대상으로 등장해 미국 증권사 인수합병 계획을 최초로 밝혔다. 여기에 추가로 일본 증권사 인수 의중과 스페이스X 상장 관련 계획까지 공개해 미국 로빈후드와 경쟁하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서 ‘미래에셋 3.0’ 시대 청사진을 제시했다.

순매수 3위는 SK스퀘어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140조원을 돌파하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총 3위에 올랐다. 투자형 지주사로서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노력이 투자 자금을 이끄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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