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순위싸움 끝까지 가나’…KT-삼성, LG-KIA 정규시즌 최종전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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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9월 30일 2차 잔여 일정을 확정했다. 정규시즌 최종일은 10월 12일이다. 사진제공|KBO[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상위권 순위 싸움은 정규시즌 끝까지 이어진다.KBO는 9월 30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2차 잔여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차 잔여 경기 일정이 발표된 뒤 우천 취소로 열리지 않은 11경기가 다시 편성됐다. 정규시즌은 1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여전히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팀들이 최종일에 격돌한다. 정규시즌 우승을 다투는 1위 KT 위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는 11일부터 대구서 2연전을 펼친다. 두 팀은 7일 수원KT위즈파크서 만나고도 2차례 맞대결을 남겨둔다. 3차례 맞대결 결과가 정규시즌 우승팀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다.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직행 티켓까지 걸려 있는 만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있다. 두 팀이 정규시즌을 동률로 마치면 KBO리그 규정에 따라 WC 결정전 전날 별도의 1위 결정전을 갖는다.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직행권을 다투는 3위 LG 트윈스와 4위 KIA 타이거즈는 3일부터 잠실서 3연전을 치른 뒤 12일 광주서 열릴 시즌 최종전서 다시 만난다. 와일드카드(WC) 결정전부터 시작해야 하는 4위와 3위는 천양지차다. 또한 준PO 1,2,5차전을 안방에서 펼칠 수 있다. 올시즌 12차례 맞대결서는 LG가 7승5패로 앞섰다.경기가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 일로 우선 편성된다. 예비 일이 없을 때는 다음날 동일 대전일 때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동일 대진이 아닐 때는 동일 대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를 치르거나 추후에 편성된다.경기 개시는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다. 연휴 기간인 10일에는 다음 날 이동을 고려해 구단의 요청 시 오후 2시로 경기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포스트시즌(PS)에 참가하는 팀이 아니면 우천으로 미편성된 경기가 PS 기간에 열릴 수 있다. 참가팀이더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WC 결정전 사이 이동일 등에도 경기가 배정된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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