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사채’ 추심 피해 추정 30대 여성 숨진채 발견

47 minutes ago 1
사회 > 법원·검찰

‘상품권 사채’ 추심 피해 추정 30대 여성 숨진채 발견

업데이트 : 2026.05.18 18:38 닫기

서울 동대문 숙박시설서 숨져
경찰, 사인 파악위해 수사 나서

서울 시내 거리에 대출 관련 광고물이 붙어있는 모습. [이충우 기자]

서울 시내 거리에 대출 관련 광고물이 붙어있는 모습. [이충우 기자]

채권·채무 압박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여성은 현금을 빌려 상품권으로 반환하는 ‘상품권 사채’ 추심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초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한 숙박업소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일 해당 숙박업소 관계자의 112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해 숙박업소 객실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사망한 것으로 보고 이후 유족 등 참고인 진술 등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한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이후 참고인 조사를 통해 채권·채무 문제가 있었던 점을 확인했다”며 “관련한 유사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현금을 빌린 뒤 상품권으로 갚는 이른바 ‘상품권 사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권 사채는 불법 사채 조직이 정부의 대부 중개 플랫폼 단속을 피해 고금리를 챙기며 채무자에게 막대한 이자 부담을 지우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해당 인물이 상품권 사채와 관련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권·채무 압박을 겪던 30대 여성이 서울 동대문구의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현금을 빌린 후 상품권으로 갚아야 하는 ‘상품권 사채’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그녀와 채무 관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사 사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이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