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채널A
새 신랑 폴킴이 ‘하트페어링’에 등장했다.
폴킴은 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0회에 등장해 5MC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의 환영을 받았다. 프로그램의 애청자라고 밝힌 폴킴은 “‘최애 커플’은 단연 지민과 제연”이라고 고백하며 ‘지제연러’임을 드러냈다.
9년 열애 끝에 결혼한 신혼임을 밝힌 폴킴은 “와이프도 방송을 애타게 기다린다”며 애청자 면모를 드러냈고, “지민 같은 연애를 했냐”는 질문에 “내가 좀 더 잘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폴킴은 상윤과 제연의 ‘아침 식사 데이트’를 지켜보며 감정의 변화를 보였다. 전날 밤 상윤이 아침 식사를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시작된 데이트에서, 그는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능숙하게 준비하며 여유 있는 매력을 드러냈다. 제연은 “누군가 아침을 차려준 건 처음”이라며 감동했고, 두 사람의 따뜻한 분위기에 폴킴은 “지민을 보며 노력으로 안 되는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상윤을 보니 타고나야 하나 싶다”며 감탄했다.
윤종신 역시 “상윤이 너무 강력해서 지민파라면 불안할 것”이라고 평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서울 ‘페어링하우스’ 입주자들의 ‘2차 계약 연애’가 시작되는 ‘하트페어링’ 10회는 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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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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