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감동경영]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은 새울 3·4호기 및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와 영동양수발전소 등 3곳의 양수발전소 건설공사를 비롯해 전국 곳곳의 사업장에서 대규모 건설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수원은 ‘예방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해 현장의 산업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두가 안심하는 건설 현장
지난해 말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를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해 골든타임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공공-의료-지자체-민간이 힘을 합쳐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다. 앞서 신한울 3·4호기 시공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안동병원과 응급 이송 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으로 1시간40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닥터헬기로 단 25분 만에 이동해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또한 건설 현장 안전 감시 시스템을 개선해 위급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상에서는 안전 감시용 드론을 상시 투입하는 스마트 항공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지하 공간에서는 다수의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밀폐 공간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실시간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한수원은 모든 사업소에 대해 불시 안전 점검을 수행해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을 확인,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사내 안전 전문가의 불시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즉각 필요한 조치를 수행하고 우수한 사례는 적극 공유함으로써 사업소 간 스스로 안전을 벤치마킹하도록 했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심 일터 조성 한수원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심 일터 조성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중소 협력사들의 중대재해 대비 안전 체계 컨설팅을 기존 15개 회사에 지원했던 것을 40개 회사로 대폭 확대해 탄탄한 안전 체계를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협력사 대상 안전보건 컨설팅, 온열·한랭 질환 예방 시설 설치 등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해 왔다. 모든 원전 본부에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을 운영해 한수원 직원뿐 아니라 협력회사 직원 및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에게도 수준 높은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비용 등의 문제로 안전에 소홀할 수 있는 협력사의 실효적인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 전담 인력인 안전보조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고위험 작업 시에는 안전 인력 투입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수원은 협력사의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최근 2년 연속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8일 취임한 김회천 사장은 취임사에서 “원전산업의 안전성 확보는 한수원 존립의 필수적인 가치”라며 “한수원 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모두 ‘안전의식은 잠들기 쉬워서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계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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