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고태용과 해병대 의리 폭발…“가족이나 다름없어” (사당귀)

1 hour ago 3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샤이니 민호가 ‘사당귀’ 스페셜 MC로 출격해 고태용 디자이너와 끈끈한 해병대 의리를 과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샤이니 민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민호는 고태용 디자이너가 해병대 출신인데다 300기수 이상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각 잡힌 포즈로 경례를 건넨다. 여기에 인천이 고향이라는 공통점까지 발견한 민호는 “고향에 군대까지 같으면 완전 큰형님”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전현무가 “고태용처럼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끼는 건 예의가 아니지 않냐”고 기습 질문을 던지자 민호는 “카리스마를 지키시려는 거다. 멋있으시다”며 든든한 쉴드에 나선다. 이어 고태용의 착장에 대해서도 “요즘 유행하는 신발”이라며 칭찬을 이어가지만, 정작 무슨 브랜드인지는 모르는 ‘무조건 내 편’ 모드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고태용은 “역시 해병대끼리 통하는 게 있다”며 흐뭇해하고, 김숙은 “해병대는 대체 어떤 곳이냐”며 고개를 젓는다. 참다못한 전현무는 “민호를 15년 가까이 알고 지냈지만 오늘처럼 비겁한 모습은 처음 본다”고 일침을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고태용을 향해 무한 신뢰를 보내던 민호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패션직업전문학교 학생들에게 매서운 피드백을 쏟아내는 고태용을 지켜보던 민호가 “학생들이 마음이 상했을 것 같다”며 소신을 밝힌 것.

이에 고태용은 대뜸 “해병대 몇 기라고 그랬죠?”라며 기수 파악에 나서고, 급기야 “패션계에 이어 해병대마저 무너졌구나”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한다.

누리꾼들은 “민호 해병대 선배 만나자마자 태세 전환한 거 웃기다”, “전현무 일침까지 벌써 웃기다”, “민호와 고태용 해병대 케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