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대학·기관 연합, 스타트업 34곳 선발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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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남권 Open Nexus PoC 데이’ 현장. 에이씨엔디씨 제공 서울대·숭실대·중앙대 캠퍼스타운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업센터 관악)로 구성된 ‘서남권 대학·기관 연합’은 6일 서울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2026 서남권 Open Nexus PoC 데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2026 서남권 Open Nexus’는 서남권 스타트업과 국내 대·중견기업을 연결해 기술 실증(PoC)과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연합은 오픈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터 에이씨엔디씨(AC:DC)와 함께 5월부터 스타트업 34곳을 선발해 PoC 제안 고도화를 위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이후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1대1 제안 미팅을 진행했다. 참여 스타트업 34곳 가운데 22곳(64.7%)이 후속 미팅으로 이어졌고, 총 40회의 후속 논의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스타트업 9곳이 최종 피칭을 했다. 대상은 데어워크가 받았다. 데어워크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협업 과정에서 적합한 크리에이터 탐색, 아웃리치, 커뮤니케이션, 계약 등을 AI 에이전트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스캡쳐, 우수상은 온글림·워크온·솔티랩코리아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수요기업과의 과제 수행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행사에서는 총 4건의 PoC 추진 협약과 2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에이씨엔디씨 제공 스타트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을 위한 협약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총 4건의 PoC 추진 협약과 2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협약 기업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도출한 실증 과제를 바탕으로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강건욱 서울대 교수는 “대학과 창업지원기관, 대·중견기업이 함께 스타트업의 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로 연결한 사례”라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서남권 스타트업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송명주 서울창업센터 관악 센터장은 “서남권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주체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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