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7~22도, 낮 최고 26~33도
오전 서해안·남해안 중심 짙은 안개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높아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무더위 시간대의 야외 활동과 외출은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전까지는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3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2도, 대전 20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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