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타트업 지원 세계 4위·아태 1위…SBA “혁신성·우수성 공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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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블링크 수상 기념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의 2026년 평가에서 ‘스타트업 지원 기능’ 부문 세계 4위, 아시아태평양 1위를 기록했다.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스타트업블링크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어워드 2026’에서 아태지역 최고 창업지원 생태계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블링크는 전 세계 1500개 이상 도시와 120개국 이상의 창업 생태계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리서치 기관이다. 매년 글로벌 데이터 기업과 각국 정부기관 등 협력기관의 자료를 활용해 스타트업 생태계 종합 순위를 매긴다.이번 수상의 근거는 스타트업블링크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지수(GSEI)’다. GSEI는 △스타트업 활동 규모를 보는 ‘양(Quantity)’ △투자 유치와 투자금 회수 등 성과를 보는 ‘질(Quality)’ △창업·운영·성장 여건을 보는 ‘사업 환경(Business Environment)’ 등 3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 “서울, 창업 지원 자원이 폭넓게 갖춰진 도시”올해부터는 창업 지원 인프라, 투자·고용 같은 경제적 기여, 브랜드 가치 등을 나눠 분석하는 ‘3대 영역·10개 기능별 카테고리’ 체계가 도입됐다.서울은 이 가운데 ‘스타트업 지원 기능(Startup Support)’ 부문에서 세계 4위에 올랐다. 해당 부문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공유 사무실, 대학, 투자자 등 창업 지원 자원이 얼마나 갖춰졌는지를 본다. 스타트업블링크는 서울을 ‘창업 지원 자원이 폭넓게 갖춰진 도시’로 소개했다. 보고서는 SBA를 서울의 대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기관으로 따로 다루며 서울창업허브 운영과 기술 분야 초기 스타트업 지원 활동을 언급했다.SBA는 서울이 제조·로봇·스마트시티를 아우르는 ‘하드웨어·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 SBA “서울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 도모하겠다”SBA는 서울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지원 정책을 고도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역대 최고 수준의 벤처투자와 연구개발(R&D) 투자, 든든한 정부 지원, 우수한 인재 풀을 바탕으로 서울의 창업 생태계는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다”며 “이번 수상은 서울의 창업 생태계가 혁신성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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