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월세 ‘50대50’…월세화 현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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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이 전체 임대차 거래의 절반에 육박했다. 과거 비아파트를 중심으로 나타나던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아파트 시장으로까지 확산하는 모습이다.11일 다방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은 2017년 4월 65.6%에서 2026년 4월 50.2%로 15.4%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월세 비중은 34.4%에서 49.8%까지 15.4%p 확대됐다.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비중은 10년 전 31.3%p 격차에서 올해 0.4%p 차이로 좁혀졌다.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동반 급등한 이후 전세는 가파르게, 월세는 완만하게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2023년 4월 1만 3979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4월 8613건으로 3년 만에 5366건(-38%) 줄었다.같은 기간 월세 거래량은 9828건에서 8543건으로 1285건(-13%) 감소하는 데 그쳐 전세 대비 낙폭이 훨씬 작았다. 올해 4월 전체 거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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